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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동 평균선 대순환 6가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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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당글은 고지로 강사의 '이동 평균선 투자법' 이라는 책을 기본으로 해서 설명합니다. 

 

앞의 글에서는 이동 평균선의 대순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하게 매수 포인트와 매도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이동 평균선의 대순환 6가지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개의 이동 평균선이 나열되는 패턴은 정확하게 6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6가지 패턴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단기선, 중기선, 장기선이 나열되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이동 평균선의 순서는 위에서 부터 나열되는 순서입니다.

  • 제 1 패턴(안정상승) - 단기, 중기, 장기
  • 제 2 패턴(상승 추세의 끝) - 중기, 단기, 장기
  • 제 3 패턴(하락 추세의 시작) - 중기, 장기, 단기
  • 제 4패턴(안정 하락) - 장기, 중기, 단기
  • 제 5 패턴(하락 추세의 끝) - 장기, 단기, 중기
  • 제 6 패턴(상승 추세의 시작) - 단기, 장기, 중기

보통 시간순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제1 패턴으로부터 시작해서 제 6 패턴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예외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제 1패턴에서 갑자기 제 6패턴으로 움직이는 경우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제 1패턴에서 제 4패턴으로 가다가 잠시 역행하는 구간이 생긴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제 4패턴으로 진입후에, 순차적으로 제 5패턴, 제 6패턴으로 이동하고, 다시 1패턴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시 역행하는 구간은 상승 곡선일 경우에는 눌림목,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을때는 일시적 반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놀림목이나 일시적 반등의 경우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정상적인 패턴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면 좋습니다.

주식 관련 책을 보면 상승 곡선은 대부분은 완만하게 올라가지만 하강 곡선은 급격하게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6가지 패턴에서 이런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 제 1패턴(안정상승)과 제 4패턴(안정 하락)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오래갑니다.
  • 제 2패턴(상승 추세의 끝) ~ 제 3패턴(하락 추세의 시작), 제 5패턴(하락 추세의 끝) ~ 제 6패턴(상승 추세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에 일어납니다.
  • 다시 말해서, 제 1패턴 또는 제 4패턴은 짧고, 제 2패턴, 제 3패턴, 제 5패턴, 제 6패턴은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박스권으로 들어갈때도 있게 됩니다.

이제는 차트를 볼때, '지금의 상태는 어떤 패턴에 속하니 다음에 이 패턴으로 들어가겠구나' 하는 것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차트를 볼 때 '현재 무슨 패턴이지?', '그 전에는 어떤 패턴이었지?', '다음에는 이 패턴으로 가는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차트를 보시면, 나중에는 차트만 봐도 바로 이게 무슨 패턴이고 어디로 갈지 예상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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