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에 포인트가 있는 장소는 '이동 평균선이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단기선, 중기선, 장기선의 순서로 되어 있고, 이 세 개의 이동평균선이 모두 우상향'인 장소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매도에 포인트가 있는 장소는 '이동 평균선이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장기선, 중기선, 단기선의 순서로 되어 있고, 이 세 개의 이동 평균선이 모두 우하향'인 장소입니다.
매수 포인트와 매도 포인트는 정확히 반대의 장소인 것입니다.
여기서, 단기선, 중기선, 장기선을 도대체 몇일 짜리를 기준으로 해야 되는가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만약 단기로 투자를 한다면, 단기선은 5일선, 중기선은 10일선, 장기선은 20일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만약 장기 투자라고 한다면, 단기선은 20일선, 중기선은 60일선, 장기선은 120일선 정도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단기, 중기, 장기를 찾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오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동 평균선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더 잘 이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빨간색 네모 박스가 매수 장소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빨간색 네모 박스의 이동 평균선을 잘 보시면(5일선을 단기선, 10일선을 중기선, 20일선을 장기선으로 생각),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단기, 중기, 장기선으로 배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수 포인트 장소에서는 꼭 가장 아래쪽에서 매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그게 가장 베스트 이지만, 그렇게 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게 하기 보다는 밑에서 부터 조금 위에서 매수를 하더라도 충분히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반대로 파란색 네모는 매도 포인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파란색 네모박스의 이동 평균선을 잘 보시면,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장기, 중기, 단기선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수할때와 반대로 가장 꼭대기에서 매도를 하면 가장 좋지만, 그렇게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동 평균선의 배열을 보고, '아 이제 이 주식은 하향곡선을 그리겠구나' 라고 하는 것이 보이면 그 때 매도를 하더라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동 평균선이 내열되는 패턴은 6가지가 있습니다. 3가지 이동 평균선(단기, 중기, 장기)로 하기 때문에, 학교 다닐때 배운 수학지식을 조금 활용하면, '3 × 2 ×1 = 6'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딱 6가지 패턴이 나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6가지 패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6가지 패턴을 보고 다음 장소는 매수 장소로 옮겨갈지, 아니면 매도 장소로 옮겨갈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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